2년전에 스키날 위에 잘못 넘어져서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다음날 물집이 잡힌줄도 모르고 엉덩이에 생긴 물집을 손으로
만져서 터졌어요. 할수없이 물집껍데기를 걷어내고 연고도 바르고
했는데 결국 흉터가 볼록하게 생겼네요.
예전보다는 흉터가 작아지긴 했지만 현재는
길이는 검지손가락 두마디 정도구요 폭은 2~3mm 정도예요.
이거 세월가면 없어지나요?
아니면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경비도 알고싶구요, 엉덩이라서 상담받으러 가기도 뭣하고....
그래서 이렇게 글로 대신 합니다.

다친 상처가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아 오래가면서 발생한 비후성 반흔 같습니다. 상태
에 따라서 직접 흉터 내에 주사를 맞거나 전체적으로 레이저 치료를 반복할 수도 있습니
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작아진다면 저절로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전문의
의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