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렸을때 크게 넘어져 수술흉터가 얼굴에 2군데 있는데요... 화장을 하면 눈의 잘 띄지않지만, 화장을 안하면 칼에 베인자국처럼 흰선부분이 눈에 띄어서 항상 우울해왔는데요...우연히 사이트를 보고 상담드립니다. 혹시 이런 수술흉터도 완화될수 있는지요..? (참고로 저는 30대중반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치료가 필요하며, 가격은 얼마인지도 부탁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외과 수술 후 남은 흉터의 경우 브이빔(v-beam)이나 다이(dye)레이저를
이용하여 2주 간격으로 상태가 완화될 때까지 치료하게 됩니다.

처음엔 2주 간격으로 치료하다 어느 정도 상태가 개선되면 치료 간격을
3-4주 정도로 넓혀서 치료하게 됩니다.
최소 3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6개월 이상 장기간 꾸준한
치료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시술 후 다음 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는 새로운 치료법인 프락셀 레이저를 이용하여 시술하실 수도 있습니다.
프락셀 레이저는 표피 및 진피층 깊숙히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구멍들을 만들어 줍니다.
레이저 빔은 섬유층을 끊어주어 부드럽게 만들어 주며 발생한 구멍 주위에
열효과를 일으켜 새로이 표피 및 진피층을 재생시켜 줍니다.
그 결과로 손상된 피부상태 및 흉터등을 개선시킵니다.
피부에 상처를 만들지 않으면서도 레이저 수술효과를 얻게하여 줍니다.
2-4주 간격으로 4회 이상 시술하게 되며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한번 흉터가 발생하면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키기는 어렵지만 최대한 주변
피부조직과 조화를 이루어 눈에 덜 띄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치료하게 됩니다.

병변 정도에 따라 비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상태 확인 후 자세한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