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좀 여쩌보려고 합니다.
얼마전 싸움에 의해 왼쪽눈 바로위에가 찢어저 꼬맨후
실밥을 풀었습니다. 거의 정확히 바깥쪽 쌍카풀위치로
눈과 매우 가깝습니다. 그런데 제가 스카클리어라는
흉터제거연고를 쓰다가 콘트라 투백스를
사러 약국에 갔는데 2군데 약국모두
눈하고 너무가까우니깐 이런류의 연고는 망막에 흡수될 수도 있어서
쓰지안는게 좋다고 하였습니다.
이럴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혹은 다른 좋은 방법이나 나중에 레이져 수술등은 가능한지알고 싶습니다.
얼굴에 난 흉터라 더군다나
바로보이는 누이라 상당히 신경이 쓰이네요. 담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우선 상태확인이 우선일 것으로 보입니다.
외과 수술 후 남게 된 봉합흉터의 경우 레이저를 이용하여 상태를 호전 시킬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브이빔(V-beam) 이나 다이(Dye) 레이저를 이용하여 처음에는 2주간격으로 치료하게 되며 3-4개월 후 상태가 완화되면 3-4주 간격으로 치료 간격을 넓혀 치료하게 됩니다.
상태에 따라서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이상 장기간 꾸준한 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또는 새로운 치료법인 프락셀,어펌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 하실 수 있습니다.
프락셀,어펌 레이저는 피부 표피 및 진피층 깊숙히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무수한 미세 구멍들을 만들어 줍니다.
레이저 빔은 섬유층을 끊어 주어 부드럽게 만들어 주며 발생한 구멍 주위에
열효과를 일으켜 새로이 표피 및 진피층을 재생시켜 줍니다.
그 결과로 손상된 피부상태 및 흉터를 개선시킵니다.

프락셀,어펌레이저는 피부에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레이저 수술효과를 얻게 됩니다.
2-4주 간격으로 4회이상 시술하게되며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외과 수술후 남게된 흉터의 경우 그 깊이가 피부의 범위를 넘어 깊게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완전히 없애는 것은 어려우며 최대한 주변 조직과 조화를 이루어
눈에 덜 띄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치료하게 됩니다.

상태확인후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필요할것으로 보이니 편하신 시간에 내원하셔서 자세하게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