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는 올해 10살입니다. 생후15개월때 카토칼끝으로 얼굴왼쪽볼 중앙에
세로로 긁혔는데 소독하고 연고만 발라 주었습니다. 살짝 긁힌거라 아물겠지
하다 연고 부작용이었는지 잘 아물지도 않고 결국은 염증이 생겨서 흉터가
남았습니다. 아이가 어려서 딱쟁이를 두번 정도 �센抵윱求�. 얼굴에 길쭉하니
흉터가 (약5cm길이로 넓이는 5mm정도 되는듯 싶습니다) 아이의 얼굴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두 곳 병원에 가서 상담을 했는데 어릴때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고 큰 병원에서는 아이가 중학교 정도 되서 수술정도는 아니지만 레이저로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번해서는 안 되고 세 번정도 레이저치료를 하는
데 아이에 따라서 한 번에 좋아지는 경우도 있고 두 세번 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은행에 갔다가 잡지책에서 이학규 원장선생님의 기사를 보고
이렇게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굴 부분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딸아이정도는
어떤 시술이 좋을까요 그리고 병원에서의 말 처럼 중학교 정도에 해도 되는지
부분 마치를 한다고 들었는데 괜찮은지 딸아이만 생각하면 잠을 자다가도 잠이
오지 않습니다. 치료를 받으면 정말 좋아질 수 있을까요?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
다.(빠진 내용이 있는데 레이저로 움푹페인 부분을 평평하게 펴주는 거라 말했습
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학규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아이의 상태를 봐야만 정확히 알 수 있겠지
만 지금도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수술이라고는 하지만 레이저를 이요한 시술이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시술도 아니고 부분 마취로 시술이 보통의 경우 가능합니다. ]
레이저 리서페이싱이라는 기법입니다.
흉을 레이저를 이용해서 깍고 차오르게하는 시술입니다.
일단은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내원해서 상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