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하나로 승부하던 때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대학교 4학년때 위와 장염으로 인하여 얼굴에 무언가가 자꾸 나기 시작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직도 얼굴에 꽃이 나고 흉터도 있습니다.

박피를 생각했었는데, 그것보다는 레이져가 더 괜찮다는 주위의말씀도 계시고....
지금은 속을 다스리는 한약을 복용하고는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뭐가 난답니다.

어찌 해야 좋을까요................

흉터와 여드름의 중요성을 비교하자면 여드름의 중요성과는 비견할 만한 것이 없습니
다. 여드름은 매우 효과적으로 피부를 파괴시키는 주 요인이며 오래 방치할 수록 일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듭니다. 흉터도 있으면서 여드름이 계속 나는 경우에는 여드름 치료
가 우선이며 여드름이 어느 정도 진정된 후 또는 치료를 통하여 여드름을 억제시킨 후
흉터치료에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여드름은 치료하지 않아도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없어
지며 또 치료한다고 하여도 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신속하게 하
여 잘 조절한 경우와 그대로 방치하여 둔 결과는 매우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여
드름은 신속하게 치료하시고 흉터는 치료와 병용하던가 아니면 여드름이 해결되먼 치료
를 시작하던가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