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5살이전에...
뜨거운 목욕물에 대였습니다.
어머니께서 바로 병원으로 데려갔는데..
의사의 조치 미흡으로 대인정도에 비해 더 큰 흉터가 남게 되었습니다.
흉터 위치는 오른쪽 팔이고..
팔꿈치를 기준으로 손목쪽으로3cm, 어깨쪽으로 7cm정도입니다.
예전에 두군데의 성형외과에 가서 보인적이 있는데..
이정도는 수술해도 마찬가지라고 그냥 지내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평생의 컴플랙스이기에..
조금이라도 흉터가 옅어진다면..
꼭 수술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직접 상태를 보셔야지 알겠지만..
많이 심하진 않고..
봤을때..
흉터가 있다는걸 바로 알수 있는 정도?
나중에 혹 필요하다면..
사진으로 찍어 상담할수도 있구여..
솔직히 병원을 직접 찾아가는것도 겁나고..
꼭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담료 또한 없으며 겁을 내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 바랍니다.

화상 흉터는 완전한 치료는 힘듭니다. 흉을 잘 보이지 않게 레이저로 치료하는데 수술은 흉이 너무 큰 경우에는 어렵습니다. 흉의 질과 크기에 따라 많이 좌우됩니다.
일단 흉의 상태를 체크한 후에 시술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내원하셔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