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 어깨에 불주사 맞은것이 남보다 컸습니다.
그래서, 항상 고민하다가 중학교 2학년때 저희 동네 외과에서 수술을 했습니다.
그때 수술 당시에, 원래 피부가 이렇기 때문에 수술을 하고 나서 또 수술 흉터가 생길수 있다구 의사선생님께서 언지를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 1년뒤부터 수술한 자국 그대로, 왼쪽 어깨부분이 부어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그후로 계속 커져서, 가렵기도 하고, 긁고.. 그러면 어느새 커져 있고..
이제는 14년이나도 지났지만, 계속 커진답니다..
어깨의 흉한 흉터로 인해 민소매는 애초에 포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언제까지 계속 커질지.. 이러다가 팔뚝 전체를 덮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 겁이 납니다.
도와주십시오. 피부과의 흉터 클리닉에서 해결을 할 수 있는지요.
원래 피부가 그래서, 상처부위가 조금 붓는것이 있긴해도.. 세상에 지금까지 1년에 한 2~3번씩 가렵고,.. 그 뒤엔 다시 흉터가 옆으로 커지면서 붓고..
더 이상은 방치할 수 없기에 이 글을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흉터 부위가 계속 커진다면 시술에 앞서 저희가 한 번 봐야 합니다.
보통은 비후성 반흔으로 이 증상은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는 경우가 발생되며 둘째는 켈로이드 체질도 보입니다.
두 증상 모두 호전 가능하나 부위가 넓어서 봐야 합니다.

시술이 가능할 경우 치료는 주사와 레이저로 치료하며 레이저를 붉은기를 없애주고 튀어나온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2-3주 간격으로 몇차례 해주어야 합니다.

레이저 치료는 부위와 면적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 부분은 내원하여 상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