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2년전에 겨드랑이 통해서 수술을 했구요10년이 지난 2년전에 겨드랑이 통해서 식염수백을 제거했습니다.
같은 부위(겨드랑이)를
두번 절개를 한건데요. 동생 얘기로는 재수술은 같은 부위로 절개 안한다고해서요.처음에 12년전에 수술 할때는 트리암주사 2-3번 맞고 흉터가 없어졌는데요. 같은 부위를 또 절개해서 그런지 노화(지금 30대중반)가 되어서 그런지
왼쪽 겨드랑이는 잘 아물었는데요 오른쪽 겨드랑이는 2년동안 맞았다가 안맞았다가 트리암주사를 맞았는데요(한 20번정도) 피부과 원장님 말씀으로는 과반흔성 흉터라 겨드랑이 부위라 주사를 평생 맞아도 없어지지도 않고 흉터부위만 좀 완화시키는 거라고 하는데요. 1-2달 전까지 맞다가 멈추었는데요
트리암 주사에 대해서 내성이 생겼는지 오히려 2년전에 주사맞기 전부터 흉터가 더 두꺼워지고 땡깁니다. 2년동안 주사 맞은게 아무 소용도 없고 주사를 맞다가 안맞으니 더 두꺼워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알기론 트리암주사가 스테로이드 주사라고 하는데요. 주사를 맞는다고 흉터가 없어지지도 않고 오랜시간 맞을수록 부작용만 더 커지는거 같은데요 주사말고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없을까요? 문제의 겨드랑이랑 오른쪽이라서 더 그런거같습니다. 아무래도 팔을 쓸수밖에 없어서요. 팔을 올리지도 말라는데요. 그것도 답답하구요
피부과에선 트리암주사를 또 맞으러 나오라는데요. 주사맞는거에 회의가 느껴집니다.
임신도 해야하구요.. 이 주사를 평생 맞을수도 없구요.
글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자세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강남 테마피부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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