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 친구가..
4년전에 심장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워낙 피부가 약한터라...
조그마한 긁힘에도.. 살이 부어오르고.. 빨갛게 되거든요.
조그만 상처가 나더라도.. 꼭 흉터가 남고..
잘 아물지 않아서 오랫동안 고생을 합니다.

그덕에 심장수술한 자리가...
굉자히 크게 흉터가 남았어요...
부어오른 정도도.. 높이가. 1cm 이상 되구요.
너비도 1cm 이상 되는것 같은데...

흉터없애는 수술하려다가 흉터를 더 키울까봐.. 엄두도 못내고 있거든요.
남자친구 말에의하면.
지금은 많이 좋아진 편이라더군요.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서는...
가끔 간지러운지..
흉터부분을 만지작 거려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수술흉터가 튀어나온 경우에는 튀어나온 병변을 가라앉히고 색을 제거하는 레이저 치료를 받으시면 많이 호전되십니다.
흉터가 나와있는 상태에서 외과적인 수술을 다시 한다면 피부이식을 거의 하므로 더 커질 가능성이 있어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튀어나온 흉터는 주사요법이나 레이저를 2-4주 간격으로 6개월이상 1년 까지도 시술할수있으며 단기간 치료되지 않아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시술받으시면 많이 좋아지시는데 어떤 시술로도 흉터가 남은 자국을 100% 완전히 없애는 방법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레이저술로도 지금 보다 많이 호전시켜주는 것이며 흉터의 폭자체를 줄이시려면 외과적인 시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환자분을 보고 진단을 해야 피부과에서의 시술가능여부부터 알수있으니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