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요..

엉덩이에 종기가 났었어요. 이게 종기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음... 커다란 여드름? 뾰루지? 뭐 그런거였거든요.. 만지면 아프고...

그때는 그게 종기인지도 몰랐구요.. 그냥 짜지않고 놔뒀었거든요..

부위가 부위인지라 누구한테 짜달라고 하기도 그래서...

그게 지금은 굳어서 빨갛게 왜 옛날에 불주사라고 어깨에 맞았던 주사 흉터처럼 그렇게 되어 버렸거든요..

처음엔 작았던것 같은데 조금씩 커져서 지금은 한 1.5cm 정도의 타원형 크기 정도거든요.

볼록하게 튀어 나와서.. 이게 가끔씩 막 가렵더라구요.

안에 뭐가 들어 있는것 같기도 한데 이제는 굳어 버려서 짜지지도 않고...

안보이는 곳이긴 하지만 가끔씩 가렵고 그래서 혹시 이게 안으로 뭐가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남들한테 말하기도 뭐하고 그래서 그러는데....

이런것도 수술할수 있을까요?

상처가 나서 생긴 흉터도 아니고 종기같은 것이 생겼다가 어느날 보니 이런게 생겨나서...

치료비가 얼마나 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메일 확인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