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마의 흉터 때문에 고민입니다...
제 부주의로 생기게 됐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이마 간에 여드름 비슷한 뾰로지가 났었습니다...
꽤 컸었는데...빨리 안 곪더라구요...
그렇게 기다리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딱딱해졌더라구요...그때가서 짤려고 하니까 잘 안짜지더라구요... 그래서 뾰족한 바늘로 몇번 콕 찍어서 짰는데요... 잘 기억은 안나지만 피가 많이 나왔던거 같아요... 그 이후로 뽀로지 난 부분에 구멍이 생기면서 (꼭 찰흙에 바늘 콕 찍어 놓은거 같은 그런 구멍이요)지금도 가끔 짜면 피지같은게 나와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바보같은 짓이었지요... 작년 겨울에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한번 받았는데요... 별 진전이 없었습니다...거의 원상태로 다시 되돌아 왔어요...
원래 피부처럼 완치는 안되더라도 이마에 난 구멍만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화장할 때도 많이 신경쓰이거든요...
화장품도 그쪽 부분엔 안 발라요...
암튼 평생 이렇게 신경쓰며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은데요...
치료가 가능할까요...
정말 저한텐 심각한 고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죄송합니다만, 환자분의 설명만으로는 치료방법을 말씀드리기 어렵고 흉터시술방법도 여러가지라 번거롭더라도 내원하여 환자분의 흉터를 보여주시고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상담료는 따로 없으시니 부담없이 오셔서 진료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