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 넘어져서 콧등을 수술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흉터로 남았습니다. 크게 티가 나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얼굴의 가운데이기 떄문에 사나워 보이기도 하고 사람들도 보기 안좋다고들 합니다.
수술을 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그리고 흉터가 별로 크지는 않은데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오순화님...


흉터가 어떤 식으로 있느냐에 따라 흉터시술 방법과 치료횟수가 달라집니다.
모든 흉터가 치료되고 완전한 제거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분의 상태를 확인하여 피부과적인 시술로 불가능할 때는 성형외과쪽에서 시술받으셔야 합니다.
파인 흉터나 봉합한 흉터등은 치료가 가능하시고 100% 제거는 아니며 흉터를 옅게 하여
지금보다 눈에 덜 띄게 하는 방법입니다.
파인흉터는 피부를 재생시켜 올라오게 하여 치료하게 되며 한번시술후 1년 뒤쯤 재시술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튀어올라온 흉터나 봉합흉터는 일정한 기간을 두고 정기적으로 내원하여 레이저시술을 6개월에서 1년가까이 까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흉터시술에 따라 환자분의 고혈압을 고려해야 하는 수도 있어 일단 번거롭더라도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상담료는 따로 없어 시술가능여부만 상담하셔도 되시니 방문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