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20개월전 사고로 이마 눈썹 위에서 눈썹을 약간 가로 질러
5cm정도의 깊은 상처가 나서 종합병원에서 일단 꿰매는 치료를 하였습니다.
지금 흉터가 뚜렷하게 보이고 특히 웃을 때는 깊이 파인 모습이 아주 보기 싫습니다.
흉터제거 수술을 결심하고 있습니다만 궁금한 점은
1. 치료시기가 언제쯤 적당할까요? 아이가 성인이 된 다음에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 치료해야 효과가 좋은 것인가요?
2. 이 정도의 흉터면 어는정도 효과가 있을까요?
3. 마지막으로 치료비용은 어느정도되는지 메일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흉터 치료는 7세정도 이후에는 거의 가능합니다.
어릴 때일수록 피부의 재생률이 성인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지금 치료를 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봉합 자국은 완전히 없앨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깊이가 피부의 부위를 넘어 깊게 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대한 눈에 덜 띄게 하는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현재 상태를 직접 보아야하겠지만, 레이저를 이용하여 흉터의 봉합라인을 일부 제거하고
흉터의 가장자리는 정밀하게 깍아 흉터의 모양을 개선시키게 됩니다.

비용은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