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달에 타인에 의해서 물에의한 화상을 팔에 군데군데 입게 되었습니다.
지름 1센티 정도의 화상자욱들은 4개정도되구요 이부분들은 세월이 어느정도 지나면 없어질거라 생각이 되는데...
팔이 접히는 부분위쪽에 생긴 흉터는 부위가 길이 5센티 정도에 폭이 3센티정도로 크기가 큽니다.
아직도 많이 붉은색을 띄고 있구요...
만져보면 조금 튀어나온것 같구 다른부분에비해 조금 딱딱합니다.
엄지손가락으로 흉터를 누르면서 펴듯이 살살 문지르면서 마사지를해주면 조금이나마 흉터를 줄일수 있다기에 열심히 마사지를 하는중입니다.
좋은 방법있으면 꼭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십니까...

화상 흉터의 경우 다른 흉터에 비해 흉터의 깊이가 깊고 피부 손상이 심하기 때문에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럽습니다.
특히, 얼굴이 아닌 팔의 경우는 상처가 아무는 피부 부속기가 덜 발달되어
상처가 아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개선 정도가 떨어집니다.

흉터의 치료는 상처가 난 후 6개월이 지나야 가능합니다.
레이저로 치료하게 되며 2-4주 간격으로 평균 5-6회 이상 치료 하셔야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가능한 병원에서 직접 상태를 확인후 병변의 정도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