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에 넘어져서 얼굴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다른 곳의 봉합 부분이야 수술하면 괜찮다지만 문제는 콧볼옆에 지름 1센티 정도의 두꼐 0.7 ~ 0.8 정도의 흉터가 남았습니다.. 비후성 반흔이라고 하던데... 수많은 성형외과를 다녔습니다.. 하지만 전부다 기다리란 말만 할뿐 다른 어떤 치료 방법을 가르쳐주질 않습니다.. 정말 이렇게 시간만 보내는게 맞는건지.. 의사선생님 한 분꼐서 실리콘 젤을 하나 추천해주셨는데 계속 발라도 다른 후유증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1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레이저 같은 걸로 치료가 가능합니까? 흉터위치상 수술도 힘들다고 그러십니다. 만약한다 하더라도 지금보다 더 흉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하니 제속이 바짝 타들어갑니다. ( 몇달전에 2주일 단위로 주사를 맞았더니 지금은 두께가 0.2 ~0.3 정도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얼굴이다보니 티가 많이 납니다. 더구나 부작용인지 반대쪽보다 가라앉은 듯 한 느낌이 옵니다.)

안녕하세요.테마피부과 입니다.

흉터의 경우 급성기에 적절히 치료를 하셔야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치료 후에도 발생하는 흉터의 경우에는 6개월 이후에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비후성 반흔의 경우 수주간의 치료로 좋아질 수 있으며 다른 병원에서 처방해주신
젤등은 성분명을 정확히 알수 없으므로 설명이 힘들것 같습니다.
해당 병원에 문의하시는 가장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시술 가능 여부등은 상태 확인후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므로
편하신 시간에 내원하시어 병변 정도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좀더 궁금하신 사항은 591-4477로 전화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