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친구가 다리미를 제 다리에 엎었어요.
이제 여름인데 반바지도 못입고, 치마도 못입고
정말 막막합니다.
심하게 일그러지거나 한건 아니고, 약 새끼 손가락 정도의 길이에 길다랗게 살이 까많게 죽었는데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만약 상처부위를 조금이라도 눈에 안띄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기간과, 비용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치료후에도 남게 되는 흉터에 한해서는 6개월 후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 합니다.
상처를 입고 난 후 색소침착으로 인해 검은색을 띄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레이져를 이용해 약 2-4주 간격으로 색이 옅어질 때까지
꾸준히 시술하게 됩니다.

또한 미백 연고등을 처방 받아 사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시며
현재로서는 흉터가 최대한 남지 않도록 적절한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 됩니다.

흉터의 경우 병변의 상태 확인이 중요하므로
편하신 시간에 내원하시어 상태 확인후 정도에 맞는
적절한 치료방법이나, 기간, 비용등을 설명 들으시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