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27) 4살난(36개월) 아들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그네에 이마를 치여 외과병원에 가서 꽤매고 왔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상처가 뼈가 보일정도로 깊게 파여서
흉터가 남을거라고 하던군요.
상처크기는 약 4센티정도이고 8방울 꽤맸고..
약(항생제 포함)을 처방받아 왔습니다.
이마부위라 걱정되는데 흉터가 남지않게 치료할 방법은
없는지요?
좋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봉합흉터 치료의 경우 먼저 봉합사를 제거한뒤 1주일 후부터
치료를 시작하게 되며 흉터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레이저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상태에 따라 치료간격이 차이가 날 수 있으며
2주간격으로 붉은 색이 없어질 때까지 치료하게 됩니다.
시술후 6-8개월 정도 홍반이 지속되다 피부가 재생되며
홍반은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보통 흉터 제거술은 대부분 7세전후부터 시술하게 되므로
아이의 현재 시술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병원에 내원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흉터의 최소화를 위해서 조기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빠른 시일내에 병원에 내원하시어 현재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