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은 25살인 여자입니다.
6살때 뜨거운 물에 종아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지금은 색깔이 살색보다는 좀더 진한 옅은 갈색입니다.
치마입기도 반바지 입기도 너무 불편합니다.
크기는 좀 큰데 아마 계란후라이 정도 만한 크기일꺼에요
이상처 없앨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피부과에 한번 상담을 해봤는데
살색깔과 비슷한 색깔로 입히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는데 정말 그런게 있나요?
그런거 아니여도 다른방법은 없나요?
정말 옷입기가 불편하네요...
어려서 상처를 입어서 크면 없어질줄 알았는데
크기도 줄어들지 않고 맨다리로 있으면 표가 너무 잘 나서 싫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꼭좀 가르쳐 주세요...
직접 찾아가서 상담 꼭 드리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한번 발생된 화상흉터의 경우 완치가 어려우며 최대한 주변
피부조직과 조화를 이루어 눈에 덜 띄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치료하게 됩니다.

상태 확인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치료는 브이빔(V-beam)이나
다이(Dye)레이져를 이용하여 처음에는 2주 간격으로 치료하며
3-4개월 후 상태가 완화되면 3-4주 간격으로 치료기간을 넓혀
치료하게 됩니다.
상태에 따라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이상 장기간 꾸준한 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치료후에는 질감이 개선되며 흉터의 특징인 반질거리거나 반짝거림,
색소침착등의 증상이 완화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 외과적인 수술을 요할수도 있으니 먼저 자세한 상담후
시술여부와 치료내용,비용등에 대해 설명들으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