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든 분들의 고민에 대해 상세하고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는 것 같아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는 어렸을때 시골에 살면서 다리를 모기에게 많이 물렸습니다.
가려워서 그 부분을 끍다보니 물집이 생기고 그 부분이 헐어서 상처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낫기는 했지만 흉터가 남았습니다. 아주 여러 군데 흉터가 있는데(흉터는 지름 1CM정도나 그 보다 작은 둥근 모양임) 흉터 부분이 튀어나오거나 파이지는 않았는데 정상 피부보다 색깔이 희고 번들거리며 그 부분에만 털이 나지 않습니다.
반바지나 짧은 치마를 입지 못하는데 특히 여름만 되면 정말 고민 이랍니다.
완치는 어렵더라도 색깔이나 피부결이 정상 피부와 비슷해 졌으면 하거든요.
치료방법이 있는지요.
희망적인 답변을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상태확인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나, 외상 후 남은
흉터의 경우 브이빔(v-beam)이나 다이(dye)레이저를
이용하여 2주 간격으로 상태가 완화될때까지 치료하게 됩니다.

처음엔 2주 간격으로 치료하다 어느 정도 상태가 개선되면 치료 간격을
3-4주 정도로 넓혀서 치료하게 됩니다.
최소 3개월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6개월이상 장기간 꾸준한
치료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시술후 다음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료후에는 질감이 개선되며 흉터의 특징인 반질거리거나 반짝거림,색소
침착등의 증상이 완화되게 됩니다.

편하신 시간에 내원하시어 자세한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