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몇년전에 머리를 꼬맨적이 있습니다.
위치는 뒷 목덜미 윗부분(머리가 나는 경계에서 약간 윗쪽)에 한바늘(의사의 실수로 두바늘)을 꼬맨적이 있는데.
지금은 그 부분이 손톱만크기로 머리가 자라지 않고..점 처럼 좀 튀어 나왔다고 할수 있습니다.
머리를 짧게 짜르면 여간 신경이 쓰입니다.
모발이식,흉터축소술,영구화장 이런얘기들을 듣곤하는데.
어떤게 좋을지 궁금합니다.비용 또한 궁금하구요.
전 머리가 안자라도 흉터가 이보다는 작아지면 괜찮을뜻도 싶거든요.

선생님의 명확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본원은 자가 모발이식술을 이용해 시술하고 있습니다.

시술 방법은 자신의 뒷머리 부위에 모근을 분리하여 이식할
부위에 마취 후 옮겨 심게 됩니다.

마취후 시술에 들어가기 때문에 통증이 경미하고, 시술시간은 상태에
따라 대략 2-3 시간 정도 소요되며, 시술 후 바로 귀가하실 수
있습니다.

시술후 머리는 상태에 따라 다음날이나 5일 이후에 감으실 수 있으며,
7-10일후 실밥을 제거하게 되며, 7-10일 정도 내원하시어 두피 부위에
드레싱(소독)을 받게 됩니다.

흉터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면 외과적인 시술이 나을 수도
있으나 이 역시 또다른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신중히 생각하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편하신 시간에 내원하시어 자세한 상담 후 시술 여부등에 대해 자세히
상담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