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쯤 가슴 바로 쇄골뼈 사이 중앙에 염증이 생겨 부풀어 올라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했습니다. 그 당시 병원에서는 무슨 낭종이라고 몸속 찌꺼기들이 모였다가 염증이 생긴거라 했습니다. 당시 염증이 커서 수술은 못하고 염증을 약간 가라앉힌 뒤 안에 든 걸 짜냈는데 그러고 나니 빨갛게 흉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몽우리가 약간 남아있다가 점점 또 커지는 거 같습니다. 흉터 자리 때문에 여름에 약간만 파인 옷을 입어도 금방 티가 납니다. 흉터를 없애고 싶은데 우선 남아있는 몽우리를 없애야 할듯도 싶네요.. 당시에 피부과에서 정확하게 어디에서 치료를 하라고 말해주지 않았는데 성형외과에서 받아야 하는건지 피부과에서 받아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먼저 상태 확인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지며,
붉은 자국이 남은 경우 피부색과 맞추기 위하여 레이저를
이용하여 상태가 완화될 때까지 치료를 하게 됩니다.

브이빔(v-beam)레이저나 다이(dye)레이저를 이용하여 2주
간격으로 상태가 완화될 때까지 치료하게 됩니다.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장기간의 치료를 요할 수 있습니다

튀어나온 흉터의 경우 1-2주 간격으로 병변 부위에 주사를
놓아 가라 앉히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상태 확인 차 내원하시어 자세한 상담 후 적절한 시술로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비용은 메일확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