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무릎 수술을 했습니다. 10센티미터 정도하고 3센티정도되는 흉터가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같은 시기에 이런 수술들을 했는데 유난히 저만 옆으로 퍼져서 갈색톤 피부가 더 커지더라구여... (다른 사람들은 실같이 되었는데 말이죠... .ㅠㅠ)

그래서, 컨트라튜벡스도 바르고, 시카케어도 붙어보기도 했는데 조금의 진전을 보이긴 했지만 맨다리로 치마를 입고 다닐 순 없더군여...

문제는 색 뿐 아니라 무릎이라서 수술한 부위에 탄력없는 재생 피부는 주름을 가지고 있어 다리를 피고 있으면 정말 확 표가 나기도 한답니다.

수술로 해결 가능한지(색, 주름)와 비용이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외과 수술후 남은 흉터의 경우 브이빔(v-beam)이나 다이(dye)레이저를
이용하여 2주 간격으로 상태가 완화될때까지 치료하게 됩니다.

처음엔 2주 간격으로 치료하다 어느 정도 상태가 개선되면 치료 간격을
3-4주 정도로 넓혀서 치료하게 됩니다.
최소 3개월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6개월이상 장기간 꾸준한
치료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시술후 다음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료후에는 질감이 개선되며 흉터의 특징인 반질거리거나 반짝거림,색소
침착등의 증상이 완화되게 됩니다.

한번 발생된 흉터는 완치가 어려우며 최대한 주변 피부조직과 조화를
이루어 눈에 덜 띄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치료하게 됩니다.

병변 정도에 따라 비용에 차이가 있을수 있으므로 상태 확인후 자세한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