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때 학교에서 친구하고 뛰어다니면서 놀다가.
복도 문,삐족한 문고리에 찔려서 팔이 찢어졌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병원에 가서 수술을 했는데요.
수술하고 난뒤 흉터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흉터에 좋다는 약을 다 사와서.
발라보았는데도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흉터의 크기는 세로 2cm 가로는 1.5cm정도 인데요.
수술한 부분이 볼록 튀어나와있습니다.
지금 제 나이는 초등학교 5학년 12살이고요.
장래를 생각해서라도 흉터를 빨리 없애고 싶어서요.
제 생각으로는 중딩 정도에 흉터제거수술을 하고싶은데요.
엄마께서는 너무 이르다고 하시네요.
여름에 반팔입을때 흉터때문에 곤란합니다.
수술흉터가 후크선장에 나있는 흉터처럼 되어있는데요.
여자로서 저도 흉터 없는 팔을 가지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 궁금한건 이건데요.
1.비용은 얼마정도 드는지
2.수술을 하면 눈에 안띌 정도로 나아질 수 있는지
3.얼마동안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4.중학교 정도에 수술을 해도 괜찮은지
빠른 시일내에 답변 부탁드립니다.ㅜㅜ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상태 확인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주사나 레이저치료로 치료하실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튀어나온 흉터의 경우 1-2주 간격으로 주사를 놓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하게 되며 레이저치료는 브이빔(V-beam)이나 다이(Dye) 레이져를 이용
하여 처음에는 2주 간격으로 치료하며 3-4개월 후 상태가 완화되면
3-4주 간격으로 치료기간을 넓혀 치료 하게 됩니다.
최소 3개월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6개월이상 장기간 꾸준한
치료를 하실수도 있습니다.
시술후 다음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번 발생된 흉터는 완치가 어려우며 최대한 주변 피부조직과 조화를
이루어 눈에 덜 띄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치료하게 됩니다.

레이저 시술의 경우 연령대에 크게 구애받는 시술이 아니므로 시술받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으며 조기에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변 정도에 따라 비용에 차이가 있을수 있으므로 상태 확인후 자세한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