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쯤에 찢긴 상처입니다.
당시 꼬매지는 않았는데 꽤 크게 다쳤었어요
흉터가 붉게 융기되어 있었는데
10년이 흐르고 나니 융기된 것도 많이 가라앉고
붉은기도 거의 없어져서 거의 살색이 되었는데
뺀질뺀질 하다고 해야하나...흉터가 뺀질뺀질한
상태라서 예전보단 낫지만 여전히 눈에 잘 띕니다.
이런 흉터도 없앨 수 있을까요??
레이저나 피부이식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먼저 상태 확인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본원은 외상 후 남은
흉터에 대해 브이빔(v-beam)이나 다이(dye)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처음엔 2주 간격으로 치료하다 어느 정도 상태가 개선되면 간격을
3-4주 정도로 기간을 넓혀 시술합니다.
3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6개월이상 장기간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시술후 다음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료후에는 질감이 개선되며 흉터의 특징인 반질거리거나 반짝거림,
저색소침착등의 증상이 완화되게 됩니다.

한번 발생된 흉터는 완치가 어려우며 최대한 주변 피부조직과 조화를
이루어 눈에 덜 띄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치료하게 됩니다.

병변의 정도에 따라 치료 기간및 비용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태확인차
내원하시어 자세한 상담 후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