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쯤인거 같은데..
남자친구가 담배를 들고~ 어깨동무를 하다가~
불씨가 잘 못되어서 옷 속으로 들어갔는데..
흉터가 가슴뼈 중간에 작게 있구요..
처음에 물집이 잡혔는데 괜찮겠지 하면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데...지금은 보기 흉한 흉터가 되었네요..
조금 볼록 하게 튀어나왔고..
붉은색을 띄고 있어요..
지금도 가끔 따끔거리는 증상이 있고..
조금이라도 파진 옷을 입으면 흉터가 보여서 흉합니다.
수술을 하고 싶은데요..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상태 확인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본원은 튀어나온 흉터에 대해
주사나 레이저치료를 이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튀어나온 흉터의 경우 1-2주 간격으로 주사를 놓아 병변 부위를 가라앉히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레이저 치료는 브이빔(V-beam)이나 다이(Dye)레이저를 이용하여 처음에는
2주 간격으로 치료하며 상태가 완화되면 3-4주 간격으로 기간을 넓혀
치료하게 됩니다.
흉터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지게 되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료 후에는 질감이 개선되며 흉터의 특징인 반질거리거나 반짝거림등의
증상이 완화되게 됩니다.
흉터의 정도에 따라 비용과 치료 기간에 차이가 있을수 있으므로 상태 확인 후
자세한 설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