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전에 모르고 넘어져서,

팔꿈치에 엄지손톱만한 흉터가 생겼습니다,

볼록 튀어나와서 말랑말랑하거든요,

또 그 위로 한 7,8센치하는 수술자국이 있는데,

제가 수술했을때는 녹는실이다고 해서 실밥자국은 안나고,

그냥 일자형으로 있거든요,

이 두 흉터를 눈에 잘 안띌정도로 치료할수있는지,

치료방법은 무엇이고 대충 비용은 얼마정도,

예상되는지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테마피부과입니다.

상태 확인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외상 후 남은 흉터의 경우
주사나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튀어나온 흉터의 경우 1-2주 간격으로 병변 부위에 주사를 놓아 가라 앉히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레이저 치료는 봉합흉터나 외상 후 남은 흉터의 질감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시행하게 됩니다.
브이빔(V-beam)이나 다이(Dye) 레이저를 이용하여 처음에는 2주 간격으로
치료하다 상태가 완화되면 3-4주 간격으로 기간을 넓혀 치료합니다.
상태에 따라 치료 기간은 달라질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치료
받을 수 있습니다.

흉터의 정도에 따라 치료 기간과 비용은 달라지게 되므로 상태 확인 차
내원하시어 좀 더 자세한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